전북도가 주관한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(바우처)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.
이번 평가는 전북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심위원회의 서면 평가로 실시됐다.
우수기관에는 2016년 사업예산 인센티브가 주어짐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.
정읍시는 올해 12억의 예산을 들여 아동과 청소년, 노인, 장애인 기타(암환자,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)등 저소득층을 위한 13개분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추진해왔다.
시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·제공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정읍=강민철 기자